안녕하세요, 청댕입니다. 한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못했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게임 포스팅을 다룰 예정이니 미리 구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챔피언은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한 변수 창출 능력이 매력적인 트페입니다.
사실 트페는 최근 14.15 패치에서 아이템이 너프 당하면서 솔랭에서의 승률이 대폭 떨어졌습니다. 크라켄은 원거리 챔피언 한정 페널티가 생겼고 스태틱은 가격이 비싸졌으며 양쪽 모두 이속이 잘려나가고 설상가상 핵심 룬인 기민한 발놀림까지 후반 지향형으로 조정당해 사실상 트페에겐 모조리 악재인 패치입니다.
하지만, 트페는 칼바람 나락에서 상성빨을 좀 크게 타는 챔피언이라 팀의 조합만 좋으면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기 마련인데요. 칼바람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숟가락 얹기 쉽다는 점인데, 아군이 포킹 조합이라면 미니언이 한 줄로 기어 올 때 와카 + 레드카드로 빠르게 라인을 밀어주고 아군 포킹 옆에 Q 스킬 좀 같이 던져주는 방식으로 플레이해 줍니다.
그리고 마나가 부족하면 미니언에 블루 카드를 날려주며, 교전이 시작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적 요인들에게 골카 던지고 튀기를 반복하면 트페의 역할이 끝입니다. 결론적으로 치고 빠지기 스킬이라 볼 수 있는데, 상대 입장에서 까다로운 챔피언이라는 것만 각인시키면 됩니다.
크라켄 학살자의 너프로 아이템 빌드가 크게 변동되었습니다. 바로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총알을 발사하여 대상과 주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루덴의 동반자와 고속 연사포 조합으로 가주시면 되는데요! 여기에 리치 베인으로 이동 속도와 스킬 가속까지 높여주시면 좋은 조합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칼바람 나락 꿀팁 영상